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3일(한국시간) "PSG가 마요르카에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2200만 유로(약 303억원)를 제시했다. 두 구단은 마지막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2200만 유로는 마요르카 역대 이적료 수입 2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1위는 2005년 바르셀로나에 사무엘 에투를 판매하면서 받은 2700만유로(약 372억원)다. PSG가 마요르카에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하면서 이강인이 받게 될 보너스도 크게 뛰게 됐다. 이강인은 2년 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와 계약할 때 연봉을 다소 낮추는 대신 다음 이적시 구단이 받게 될 이적료의 30%를 선수에게 주는 조항을 넣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PSG가 제안한 이적료의 30%에 해당하는 660만유로(약 90억원)를 지급받게 된다...
이슈쏙닥
2023. 6. 14. 13:32